뇌경색 진단비 제대로 지급 받자! |
뇌출혈과 뇌경색을 한데 묶어 뇌졸중이라고 부르지요. 그런데 알고 계십니까? 뇌경색이 뇌출혈에 비해 발병률이 무려 6배 가까이 높다고 합니다. 보험에서는 뇌경색을 보장하는 진단비 상품에 비해 뇌출혈만 보장하는 진단비 상품이 더 많지만, 실은 뇌경색의 발병률을 반영한 구성이었다는 것이죠.
그러나 뇌경색 진단비 상품을 미리 준비한 분들이라고 해서 모두 제대로 된 보장을 받는 것은 또 아닙니다. 뇌경색은 의학적 깊이가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보험사에서도 심사를 까다롭게 진행하고 면책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보험사의 면책이 타당한 경우도 있지만 지급 되어야 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례도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열공성(미세) 뇌경색 |
진단은 동일하다 하더라도 증상, 예후 등 질병의 정도는 사람마다 제각각입니다. 뇌경색 가운데서도 미세 혈관이 막혀 질병의 정도가 경미한 상태를 이르러 열공성이라고 부르는데요, 보험사에서는 열공성의 경우 협력 의료기관의 자문을 통해 진단비가 지급 되지 않는 코드로 진단을 바꾸는 등의 방법으로 진단비를 면책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러나 약관에서는 뇌경색의 정도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정하고 있지 않을 뿐더러, 주치의의 진단이 명백한 오진단이 아닌 이상 보험사의 자체적인 판단으로 재심사를 진행한다는 것은 부당한 일입니다.
▣ 진구성 뇌경색 |
진구성이란 언제 발병했는지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래 전에 발병한 상태를 이르는 말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뇌경색이 찾아 왔지만 검사와 치료의 적정 시기를 놓치기 된 경우로, 역시 보험사에서는 진단 코드를 변경하여 진단비 지급을 면책하곤 합니다.
또한 보험이란 가입 기간 내 발생한 질병에 대해서만 보장한다는 규정을 내세워 발병 시점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진단비를 지급 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합니다.
▣ 고지의무위반과의 연관 |
보험 가입 시 고지의무를 위반한 사항이 있을 시 뇌경색과 연관지어 진단비 지급을 거절하기도 합니다. 원칙적으로 고지의무를 위반한 내용과 뇌경색 사이에 의학적인 인과 관계가 없다면 보험금이 지급되어야 하지만, 뇌경색과의 의학적 인과 관계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보험사에서는 절대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 의학적 근거를 갖춘 대응만이 방법이다! |
소비자로써는 굉장히 억울한 일이 아닐 수 없지만 위와 같은 분쟁이 발생시 소비자 개인의 힘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보험사에서는 그들에게 유리한 의학적 근거, 분쟁 사례, 대응 방법을 이미 모두 갖춘 상태에서 면책을 주장하기 때문에 소비자로써는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보험 분쟁의 전문가인 독립 손해사정인은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보험 약관과 분쟁 사례에 대한 이론은 물론 실무적인 경험과 의학적인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분쟁 해결을 돕기 때문입니다. 뇌경색 진단비 보험 분쟁, 독립 손해사정인을 통해 제대로 준비하고 제대로 지급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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