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진단금, 왜 지급받기 어려울까? |
뇌 혈관이 막혀 뇌 조직이 괴사함으로써 심각한 증상 및 후유증을 초래하는 뇌경색! 뇌출혈과 함께 뇌졸중으로 불리며 현대인들이 경계해야 할 질환 TOP으로 꼽히는 것은 물론, 보험에서는 진단금 액수가 큰 TOP 3 질환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뇌경색은 뇌출혈에 비해 무려 4배 가량 발병률이 높다보니 손해율로 인해 보장하지 않는 보험사들이 꽤 있는가 하면, 보장을 하더라도 진단금을 쉽게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뇌경색 진단금! 과연 무엇이 문제인 것일까요?
▣ 분쟁 쟁점 1 - 열공성 뇌경색 |
뇌경색은 혈관이 막힌 부위와 막힌 정도에 따라 증상의 형태나 정도에 차이를 보입니다. 다행히 미세 혈관이 막힌 경우에는 심각한 증상 없이 지나가기도 하는데 이를 "열공성 뇌경색"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뇌경색에 비해 증상이 경미하다고는 하나 열공성 뇌경색 역시 엄연한 뇌경색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보험사에서는 협력 의료기관에 자문을 구해 진단금이 지급되지 않는 다른 질병분류코드로 진단을 바꿈으로써 면책 안내를 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 분쟁 쟁점 2 - 진구성 뇌경색 |
"진구성 뇌경색"이란 최근에 발생한 것이 아닌, 언제 발생하였는지 모르게 오래된 뇌경색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앞서 이야기 한 열공성의 경우 증상이 경미하다보니 치료 시기를 놓치고 우연히 병원을 찾았다가 진구성을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구성은 언제 발생하였는지를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험 가입 시점 이전에 발생하였을 가능성을 제시하며 진단금의 지급이 면책되기도 하고, 가입이 오래된 경우에는 진단금이 지급되지 않는 질병분류코드로 진단을 바꾸어 면책 하기도 합니다.
▣ 분쟁 쟁점 3 - CI보험의 중대한 뇌경색 |
중대한 질병을 더욱 집중적으로 보상한다는 컨셉으로 출시 된 CI보험에서는 분쟁의 깊이가 더욱 심화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보험에서의 뇌경색 진단금의 지급 조건은 정밀 검사 하에 진단금이 지급되는 질병분류코드로 진단을 받는 정도이지만, CI보험에서의 지급 조건은 뇌경색으로 인한 영구적인 신경학적 결손이 있어야 하고 그러한 사항이 정밀 검사상으로도 확인되어야 하는 등 까다롭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신경학적 결손의 유무, 검사의 방법 등 다양한 이유로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 분쟁 해결을 위한 최선의 선택은? |
뇌경색은 굉장히 중한 질병이고 진단금 역시 액수가 크기 때문에 소비자로써도 분쟁을 쉽게 포기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에 보험사와의 이야기가 원만히 진행되지 않을 경우 무작정 민원을 넣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진단금이 지급되어야 할 의학적, 약관적 타당성을 갖추지 않은 민원은 오히려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사례들과 같이 뇌경색 진단금으로 인한 분쟁이 생겼다면 먼저 독립 손해사정사와 상담을 나눠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감히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보상마스터즈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의료조사를 진행함으로써 보험사로부터 올바른 보험금을 수령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다년간 쌓아온 풍부한 보상 노하우를 통해 여러분의 보험금 권리를 바로 세워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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