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골절, 장해 보상은 받으셨나요? |
뼈가 단단한 이유는 단단해야지만 우리 몸의 골격을 제대로 유지하고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골절로 인해 뼈가 다시 제대로 붙지 않거나 뒤틀린 채로 붙게 되면 그로 인해 장해가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골반골절은 특히 교통사고나 낙상사고 등 큰 사고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위치의 특성상 안정과 회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장해 발생률이 높은 부상에 속하므로 장해 보상 가능 여부를 반드시 검토해 보셔야 합니다.
먼저 개인보험의 골반골절 장해 보상 기준표입니다. (05년 4월 이후 보험 기준)
개인보험에서의 장해 보상은 골반골절로 인해 골반관절의 움직임에 후유증이 남았거나 골반골절을 원인으로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경우에 한합니다. AMA 방식으로 장해 평가를 받아 보험사에 진단서를 제출하면 되고, 보험금은 후유장해 특약 보장금액에 해당 지급률을 곱하는 것으로 간단히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후유장해 특약 가입금액이 1억원이고 골반 운동이 1/4 이하로 제한되었다면 1억원 X 20% = 2천만원이 지급 될 보험금입니다. 단, 장해가 남는 기간이 영구가 아닌 한시인 경우는 그 중 20%만을 보상하며, 한시 중에서도 5년 미만은 장해 보상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자동차보험의 골반골절 장해 보상 기준표입니다.
개인보험에 비해 평가 요소가 복잡하고 직업에 따라서도 장해율이 달리 평가 될 수 있습니다. 장해 판정은 맥브라이드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보상액은 위 장해율과 장해기간 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월소득, 나이, 직업 등을 고려하기 때문에 개별적인 상담을 거쳐야만 대략적인 금액을 산정해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골반골절은 중하게 보상 받을 여지가 있지만, 실무적으로는 보상 과정부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후유장해 판정을 받기 쉽지 않을 뿐더러, 검사상 작은 차이로도 자칫 한단계 낮은 장해율이 적용 될 수도 있습니다. 장해기간에 대한 평가도 마찬가지구요.
장해 보상은 알게 모르게 불리한 조건으로 평가가 진행 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가급적 전문가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내 상태가 장해 보상 대상에 해당될 수 있는지, 교통사고 보상액은 얼마가 적정한지, 장해 평가는 어디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무료 상담을 통해 꼼꼼히 알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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