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점막내암 암보상, 제대로 알고 청구하라! |
암보험(암진단비,암수술비,암입원비 등)에서는 한국표준질병분류표상 거의 모든 암(진단코드가 C코드인)을 보장하고 있으며 대장암도 예외는 아닙니다. 다만 대장암 내에서도 보상의 차이는 있는데, 초기에 해당하는 "상피내암"과 "점막내암"은 주의 깊에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상피내암이란? 점막내암이란? |
대장벽은 가장 안쪽에서부터 상피층-점막층-점막하층-근육층-장막층 등 겹겹의 층으로 구분 지을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보통 상피층에서 시장하여 근육층을 뚫고 나가는 방향으로 진행 되며, 암세포가 대장벽의 어느 층까지 침범했는가에 따라 병기를 구분합니다.
대장상피내암은 상피층에만 암세포가 머무른 상태로, 대장암의 가장 초기에 해당하는 단계입니다. 반면 대장점막내암은 암세포가 상피층을 넘어 점막층까지 침범한 단계를 말하지요.
▣ 상피내암과 점막내암은 소액암? |
대부분의 암보험에서는 상피내암을 소액암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소액암이란 일반 암에 비해 암보험금이 10%~30% 가량만 지급 되는 암을 말하는데, 상피내암의 기준은 조직검사상 암세포가 상피층에만 존재하거나 진단코드가 D00~D09인 경우입니다.
그런데 대장점막내암은 보험사에서는 소액암을 주장하지만 객관적으로는 일반암으로 보아야 타당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점막내암은 암세포가 상피층을 넘어 섰으므로 조직검사상 소액암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암세포의 점막층 침범 정도에 따라서는 진단코드가 C코드가 아닌 D코드로 내려질 여지가 있다는 특징을 보험사에서 악용하여 대장점막내암의 암보험금을 소액암 기준으로 지급 하고 있습니다.
▣ 전문가의 조력을 통해 보상 진행 권장 |
2012년 일부 보험사에서 상피내암뿐만 아니라 대장점막내암을 소액암으로 약관에 명시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대부분의 보험사가 이를 따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대장점막내암을 소액암으로 명시하지 않은 약관에서는 암보험금이 일반 대장암과 동일하게 지급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보험사에서는 협력의료기관에 자문을 구하는 형태로 대장점막내암을 상피내암과 동일한 진단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상피내암과 대장점막내암은 진단서상의 진단코드만을 보고 보험금 청구를 할 것이 아니라 조직검사결과지 상 암세포가 어느 층까지 침범하였는지를 살펴 보아야 하며, 암세포가 점막층 이상을 침범한 경우에는 보험사와 의학적, 질병분류체계적, 약관적 다툼을 통해 암보험금 전액을 수령해야 합니다.
보상마스터즈는 다년간 보험사의 보상업에 종사하던 실력있는 손해사정사들이 올바른 보상 실현을 위한 보험사가 아닌 소비자를 위해 보상을 돕고 있으며, 대장점막내암을 일반암으로써 암보험금 100%를 수령해 낸 다양한 경험과 성공 사례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보험사에서 암보험금의 일부만 지급 했거나 일부 지급의 안내 또는 현장 조사의 안내를 받으신 분들은 꼭 상담을 받으셔서 보상에 손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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