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학적 진단이 암 보상률 바꿀 수 있다! |
뇌종양의 종류 가운데는 특히 "악성"의 발병률이 높은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뇌종양은 양성인 경우가 대개이며 이는 시신경종양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판가름 하는 것은 조직검사 결과를 우선으로 합니다. 종양을 이루고 있는 세포가 신체에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은 양성, 암세포를 보유하여 뇌조직을 파괴하는 것은 악성으로 분류하죠.
조직검사 결과를 토대로 분류 된 시신경교종의 악성도는 질병분류코드를 통해 진단서에 기재 됩니다. 양성은 D로 시작하는 코드, 악성은 C로 시작하는 코드로요.
그리고 D코드인지 C코드인지에 따라 암보험의 보상 역시 차등 지급 됩니다. 실비 특약에서는 두 코드의 보상 차등이 없으나 암 보장 특약(암진단비, 암수술비, 암입원비 등)에서는 C코드는 보장금액의 100%가 지급 되지만 D코드는 보장금액의 일부가 지급 되거나 지급이 거절되는 코드입니다.
즉, 양성인 예가 많은 시신경종양은 암 보상이 거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양성과 악성의 판가름은 조직검사 결과를 우선으로 하지만 시신경교종은 임상학적 관점에 따라 진단을 내리는 경우도 있다는 점입니다.
임상학적 진단이란 종양의 세포에 대한 조직검사 결과를 떠나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나 합병증, 후유증 및 종양의 발생 위치적 특성, 크기, 치료방법 등 실질적인 상태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내리는 진단을 말합니다.
시신경종양은 양성이라 하더라도 발생 위치 및 크기 등에 따라서는 시신경을 압박하여 유발하는 병증이 악성의 예와 비슷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양성 악성의 분류를 단순히 조직검사 결과에만 의존하지 않고 임상학적으로도 분류하는 것이 의학계의 입장입니다.
단지 임상학적 진단은 2차적 진단으로 담당의가 처음부터 진단해 주는 것이 아니라 의학적 의견을 제시 할 경우 충분한 검토를 통해 결정 되며, 양성 시신경종양을 악성으로 임상학적 진단 받았더라도 보험사에서 쉽게 용인하지 않으므로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어려움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보상마스터즈는 위와 같이 소비자가 개인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보상 문제의 해결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우선 무료 상담을 통해 시신경종양을 임상학적 악성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가, 보험사와의 다툼에서 이길 가능성이 존재하는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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