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세포종 암보험금 제대로 청구하고 보상받자
갈색세포종 일반암 인정 되나요?
희귀종양 갈색세포종 암보상 왜 어려울까?
부신에 생기는 종양인 갈색세포종이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혈압 조절을 담당하는 부신에 종양이 생기면 혈압이 쉽게 오르고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으며 메스꺼움, 두통,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되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한데요 문제는 갈색세포종 진단을 받으시고 보험사에 암보험금을 청구했다가 제대로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갈색세포종 암보상 문제점은?
우리 몸에 생긴 종양은 가장 먼저 종양의 조직병리학적 검사를 통해 악성도가 높은 순서에 따라 악성 - 경계성 - 양성으로 진단되고 각각 질병분류코드가 부여되는데 악성종양은 암과 같은 말로 빠른 속도로 주변부로 침윤해 생명을 위태롭게하는 종양입니다. 반면 양성종양은 간단히 제거만하면 쉽게 회복이되는 종양이고 경계성종양은 악성 및 양성 두 가지 종양의 특징을 모두 지니고있지만 아직까지는 암은 아닌 종양입니다.
보험에서 인정되는 암은 질병분류코드 C코드로 진단되는 악성종양입니다. 그 외 D코드로 진단되는 경계성, 양성종양은 각각 암보험금 지급률이 10~20%, 0%로 규정되어있습니다. 갈색세포종 질병분류코드는 D35인데 이 코드는 양성종양으로 보험 약관상 암보험금 지급률은 0%, 즉 지급 면책 대상에 해당되어 원칙대로라면 암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갈색세포종의 경우 일반 다른 부위에 발생한 양성종양과는 달리 현재 의료체계상 명확한 악성/양성 진단 기준이 존재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한마디로 갈색세포종은 양성으로 진단된다 하더라도 환자에 따라서는 암에 준하는 경우들도 상당수 존재하기 때문에 갈색세포종 암보상은 단순히 질병코드만을 기준으로 지급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보험사들은 악성으로 진단된 갈색세포종 마저 암으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암보험금까지도 과소지급하거나 지급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취하고있으므로 갈색세포종 진단을 받으셨다면 반드시 보상전문가를 통해 암으로 인정 가능성이 있는지와 이에 대한 공정한 보상의 가능성을 함께 검토받으셔야합니다. 보상마스터즈에서 무료로 검토 받아보세요.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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