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구탐식증 보험분쟁과 해결 사례
■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은 암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질환인가?
세상에 모든 일이 명확하게 선을 긋고 구분 지을 수 있다면 그 무언가 때문에 서로 다툴 일도 줄어 들겠지만, 그렇지 않고 '애매한' 것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골수에서 나오는 좋은 피를 족족 잡아 먹는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이하 혈구탐식증) 또한 '애매한' 것 중 하나인데요, 이 질환은 암인지 경계성종양인지의 구분이 애매하여 보험분쟁이 빈번한 질환입니다.
건강의 척도를 놓고 생각해 보았을 때는 아무래도 암인 것 보다야 경계성종양인 것이 다행이겠지마는, 보험금을 생각해 보았을 때는 이왕 애매한 것, 암으로 보는 것이 소비자에게는 훨씬 유리합니다. 암보험금은 '암'일 경우에는 해당 보험 가입 금액의 100%를 지급하지만, 경계성종양일 경우에는 해당 보험 가입 금액의 10%~30%만을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사에서는 혈구탐식증을 경계성종양으로 주장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암으로 주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의 질병분류코드와 임상학적 소견
혈구탐식증이 암이냐 경계성종양이냐 하는 논란은 의학계에서도 계속되어지고 있습니다. 조직병리학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경계성종양으로 보는 것이 옳지만, 악성암에 견줄만큼 그 예후가 불량하고 치료방법도 악성암과 큰 차이가 없는 등, 경계성종양으로 보는 것은 부당하다는 임상학적 소견 역시 강하게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혈구탐식증을 암에 준하는 것으로 보아 암진단비 100%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오기도 하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혈구탐식증과 관련된 보험분쟁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의학계에서도 아직 논란이 식지 않았을 뿐더러, D코드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진단이 종양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C코드로 진단을 받았다 하더라도 보험사에서는 자체적인 의료자문을 통해 해당 소비자의 상태는 경계성종양으로 보는 것이 옳다는 주장을 펼치는 등, 제대로 된 보험금의 지급을 회피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 보험금, 제대로 받자!
법원에서 전액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례가 나오기도 했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힘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병이라 하더라도 각 환자마다의 질환의 정도와 예후는 다를 수 밖에 없으며, 모든 심사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민원을 제기하더라도 모든 혈구탐식증 환자가 보험금 전액을 지급받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민원도 그저 제기하는 것만으로 소비자의 편을 들어주지는 않습니다.
필요한 것은 보험사가 준비해 놓은 보험금 면책 혹은 일부 지급의 근거 자료를 얼만큼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반증 할 수 있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보상마스터즈는 바로 그러한 노하우를 가지고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보험분쟁의 해결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암진단비 가입 금액 1천만원, 100만원~300만원을 지급 받는 것과 1천만원 전액을 지급 받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잘 몰라서, 대항 할 힘이 없어서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셨다면 저희 보상마스터즈를 찾아 주십시오. 잃어버린 여러분의 권리를 찾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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