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십자인대수술과 후유장해보험금

 

후방십자인대파열과 후유장해보험금 지급 요건

 

 

 

 

 

 

 

 

 

■ 후방십자인대수술을 하면 무조건 후유장해보험금이 나온다?

 

우리 신체의 무릎에는 십자인대라는 중요한 부위가 있습니다. 십자인대는 전방과 후방인대가 있는데, 전방십자인대는 무릎 아래뼈가 무릎 위뼈 앞으로 밀려 나가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며, 후방십자인대는 무릎 아래뼈가 무릎 위뼈 뒤로 밀려 나가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전방십자인대의 경우 넘어지거나 무릎을 삐는 사고로도 파열이 잦은 반면 후방십자인대 파열은 교통사고나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정면에서 큰 충격을 받은 등, 큰 외상을 입을 경우 많이 발생합니다.

 

후방십자인대 파열이 전방보다 비교적 사고가 적고 큰 외상으로 일어나는 이유는, 후방십자인대가 전방에 비해 강하고 두꺼울뿐만 아니라 무릎 관절의 가장 가운데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두껍고 깊숙히 있기 때문에 수술을 하더라도 100%의 호전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부위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세간에서는 후방십자인대수술을 하면 후유장해보험금을 무조건 받을 수 있다거나, 국가장애 신청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 후유장해보험금 지급 요건

 

개인보험의 경우 ① 수술 후 6개월 뒤 AMA 방식의 후유장해진단이 있어야 하고 ② 수술한 무릎이 수술하지 않은 무릎에 비해 5mm 이상의 동요(무릎이 좌우로 흔들리는 상태)가 있어야 하며 ③ 영구장해 진단을 받아야만 후유장해보험금 신청이 가능한 것이 보통입니다. (한시장해로 진단받은 경우 5년 이상의 장해이면 청구가 가능하나 본래 보험금에서 20% 정도만 지급됩니다)

 

한편 교통사고의 경우에는 3mm 이상의 동요, 국가장애의 경우에는 10mm 이상의 동요 등 각각의 보상 지급 요건이 상이합니다.

 

 

 

 

 

 

 

 

■ 후유장해보험금 청구는 전문 손해사정사를 통해 하라!

 

위에서 지급 요건을 살펴 보았듯 후방십자인대수술로 인한 후유장해보험금 청구는 생각보다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보상을 청구하는 부분에 따라 충족되어야 할 요건이 달라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면 보상 청구를 진행하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의사들이 후유장해 진단서의 발급을 꺼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개인보험의 경우 보험사에서 조사를 나와 재검사를 의뢰, 후유장해보험금의 신청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후방십자인대수술 건을 포함한 후유장해보험금 청구는 전문 손해사정사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보험사에서 조사를 나와 재검사를 하게 되면 소비자에게 불리한 자료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보험금 청구 전이나 혹은 청구 후 조사를 나오겠다는 안내를 받게 되면 바로 독립 손해사정사에게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보상마스터즈는 다수의 성공 사례들을 바탕으로 보험사와의 분쟁에서 이기는 법을 알고 있으며, 개인보험은 물론 자동차사고도 상담과 진행이 가능하오니 믿고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