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폐포암 암보험금 지급률은 100% 아닌 20%?
본래 지급률은 100%, 그러나 최근 20% 보상 사례들도 등장!
보험회사에서는 암보험금을 지급 할 때 크게 두가지, 조직검사 결과와 질병분류코드를 봅니다. 해당 종양이 조직학적으로 정말 암이 맞는지, 그리고 질병분류코드가 약관에 나열된 암의 보상 범위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인데요
암의 질병분류코드는 D로 시작하는 코드와 C로 시작하는 코드로 나뉘는데, C코드는 암보험금 지급률이 100%이지만 D코드는 20% 미만에 불과합니다.
기관지폐포암의 경우 현재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에 따르면 C34 코드가 적용되고 있고 조직검사상으로도 악성세포가 있는 종양을 C34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에 본래라면 암보험금 지급률이 100%인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최근 학계에서는 기관지폐포암을 완전한 암이 아니라 폐선암의 제자리암(상피내암)으로 보는 것이 적합하다는 견해가 대두된 바 있습니다. 제자리암은 암의 가장 초기 단계를 일컫는 말로 C코드가 아닌 D코드가 적용되어 암보험금 지급률은 20%를 넘어서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보험사에서 기관지폐포암의 암보험금을 20%만 보상하는 사례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의학적·질병분류체계적 대응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기관지폐포암의 질병분류코드는 반드시 D코드로 적용되어야 한다는 지침이 공표된 바 없습니다. 따라서 어느쪽이 더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느냐에 따라 암보험금 지급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상마스터즈에서는 이와 같은 분쟁을 해결한 성공사례가 있습니다. 만약 기관지폐포암으로 암보험금을 일부만 보상 받으셨다면 상담을 통해 나머지 암보험금의 재청구 가능 여부를 반드시 검토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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