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이형성증후군, 암보험금 100% 보상 받을 수 있다! |
보험에서 말하는 암이란, 약관에 의하면 "악성신생물(암) 분류표에서 정한 질병" 또는 "조직검사, 미세바늘흡인검사 또는 혈액검사에 대한 현미경 소견을 치초로 내려진 진단"이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정의는 단순히 보험보상 내에서만 통용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말하는 암의 범위와도 일치합니다. 암은 조직검사상 악성세포가 발견된 종양을 일컬으며, 악성세포가 발견된 종양은 질병분류표상 C00~C97에 해당하는 코드가 부여되는 것이 국내의 현 질병분류체계이니 말이죠.
하지만 골수이형성증후군과 같은 일부 질병은 아직까지 병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발생 원인, 치료방법 등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아 암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의학적 견해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 질병분류체계상 골수이형성증후군은 암 C코드가 아닌 암 이외의 종양을 의미하는 D코드가 적용되고 있지만, 질병분류코드가 D코드라는 사실이 골수이형성증후군이 암이 아니라는 절대적 근거로 제시 될 수는 없습니다. 질병분류코드는 각 종양의 특성을 감안하여 제도적으로 분류한 것일 뿐, 골수이형성증후군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이나 위험도를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아급성 백혈병, 전백혈병 등- 과거부터 골수이형성증후군은 백혈병의 전 단계 질환으로 여겨져 왔으며 현재에는 둘을 분리하여 보는 견해가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과거의 인식이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험사에서도 골수이형성증후군을 암으로 인정하지 않고 실비, 입원일당, 수술비는 지급하면서도 암진단비, 암입원일당, 암수술비 등은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골수이형성증후군을 앓고 있는 분들 가운데 누가 이 질병은 암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을까요? 골수는 혈소판, 적혈구, 백혈구와 같은 혈액세포를 생산하는 곳이기 때문에 혈액세포 자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이는 곧 전신적인 증상과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백혈병과는 다른 질병이라고는 하나 증상과 예후가 불량한 경우가 많은 것은 물론 치료법 또한 암과 동일한 경우도 많구요. 골수이형성증후군이라는 질병만 놓고 보자면 일반적인 암이 가지는 위험도에 결코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보험사에서는 골수이형성증후군을 암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위와 같은 특성상 의학적·질병분류체계적으로 암을 인정 받을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그에 대한 객관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보험사가 암보험금을 전액 보상토록 하는 것도 가능하구요.
기존에 보험금을 청구하여 암보험금을 일부만 보상 받거나 지급 거절 당하신 분도 재청구가 가능합니다. 보상마스터즈로 상담을 신청해주시면 보상 가능성과 방법, 진행 절차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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