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후유증은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
뇌경색은 뇌의 어느 부위의 어떤 혈관이 얼마나 막혔느냐에 따라 증상과 치료 경과가 천차만별이지만, 꾸준한 치료와 재활치료에도 불구하고 마비나 구음장애 등의 후유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후유증을 신경학적 결손이라 부르는데, 후유증이 남은 뇌경색은 후유증이 회복된 뇌경색에 비해 더 다양한 보상을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진단비 |
뇌경색은 일부 보험에서 진단비를 보장하고 있으며, 특히 후유증이 남은 뇌경색은 <중대한 뇌졸중 진단비>의 보상을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중대한 뇌졸중 진단비 상품은 뇌출혈 또는 뇌경색으로 신경학적 결손이 남은 경우만 보상하는데, 대다수의 상품에서 장해율 25% 이상의 후유증이 남았음을 입증 요구하기 때문에 청구 절차와 과정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 후유장해 보험금 |
신경학적 결손 후유증이 남았다는 것은 곧 후유장해가 남았다는 의미가 됩니다. <질병후유장해> 특약에 가입되어 있다면 후유증의 상태와 정도에 따라 장해율을 평가 받고, 그 장해율에 비례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1%의 장해율이 보험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반면 뇌경색 후유증의 장해율 진단은 검사 방법이나 의사의 소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공정한 판정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소득보상자금 (장해연금) |
개인보험에도 장해연금과 비슷한 구조의 보상 항목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지요? 첫번째는 소득보상자금이라는 특약으로, 장애인복지법상 1급 또는 2급의 장애인으로 인정되거나 보험 약관상의 기준에 부합하는 후유증으로 평가 시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50% 이상, 80% 이상 후유장해 특약으로, 상기 후유장해와 평가 방법은 동일하지만 소득보상자금과 마찬가지로 10년간 매년 약정된 보험금을 연금 형태로 보상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 |
특정 보험 상품에서는 장해율이 50% 이상인 경우 차후 납입할 보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는 제도성 특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뇌경색은 그 자체로도 매우 중한 질병이지만 후유증이 남았다면 더더욱 가벼이 넘겨서는 안됩니다. 후유증의 상태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그에 합당한 보상을 요구 해야 하나, 보험사에서는 장해율을 낮추거나 장해기간을 낮추는 등의 방법으로 최대한 보상을 찾추려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상마스터즈에서는 소비자가 최대한의 올바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 진행을 돕고 있으니,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 망설이지 마시고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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