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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유암종

췌장유암종, 암에 준하여 보상 가능하다?!

췌장유암종, 개별 케이스에 따라 암보상 가능!


 

 

 

 

 

 

 

<유암종>이라는 종양은 그간 발병률이 그리 높지 않은 희귀 종양으로 인식 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위, 직장, 결장, 폐, 췌장 등에서 유암종이 발병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비해 유암종에 대한 의학적 보고라던가 질병분류에 대한 체계는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아 보험의 보상에 있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컨데 췌장유암종을 두고 전문의마다 진단이 엇갈리기도 합니다.

 

조직검사 결과로 보았을 때는 암으로 보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어 병리의들은 췌장유암종을 췌장의 경계성종양으로 진단 내리는 한편, 주치의들은 췌장유암종의 행동양식이나 예상 되는 경과, 환자의 상태를 감안하여 췌장암으로 진단 내리는 것이죠.

 

 

 

 

 

그리고 보험사에서는 췌장유암종을 암이 아닌 경계성종양으로 분류하는 병리의들의 주장을 보상의 근거로 삼습니다.

 

암으로 보자면 암보험 가입금액의 100%를 보상해야 하지만 경계성종양으로 보자면 암보험 가입금액의 10% 또는 20%(보험 상품에 따라서는 면책인 경우도 있음)만 보상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보험사의 이 같은 보상 결정을 타당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물론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주장은 아니지만 완전히 결점이 없는 주장인 것 역시 아닙니다.

 

종양성 질환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조직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병리적 내용만이 근거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나타나는 임상적인 부분에 대하여도 종합적으로 판단되어야 하며, 이에 대해 기존 판례에서도 췌장유암종의 행동양식이나 예상 되는 경과, 환자의 상태 등이 췌장암에 비견 될 수 있다면 암보험금도 일부가 아닌 전액이 지급되어야 타당하다는 입장을 취한 바 있습니다.

 

 

 

 

 

즉, 췌장유암종은 보험사의 주장처럼 무조건 경계성종양으로 보상 될 것이 아니라 좀 더 구체적인 사안을 따져 암으로 보상하는 것이 타당한지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상마스터즈에서는 그간 쌓아온 유암종에 대한 보상 경험을 바탕으로 췌장유암종의 올바른 보상 여부와 보험금 청구 방안에 대해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암보험금의 일부만 수령하셨거나 아예 지급을 받지 못하신 분들, 혹은 그러한 안내를 받으신 분들은 더 늦기 전에 상담을 신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