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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갑상선암

갑상선 여포암, 암진단비 정말 20%만 지급될까?

갑상선여포암 암진단비의 비밀

 

 

 

 

 

갑상선암은 암이 발생한 기원 세포나 분화 정도 등에 따라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으로 분류합니다. 이 중 발생률이 가장 높지만 치료와 예후가 좋은 암은 유두암이며, 발생률이 낮고 예후가 좋지 못한 암은 수질암과 미분화암이 해당합니다.

 

<갑상선여포암>은 유두암과 수질암, 미분화암 사이쯤의 특성을 가졌달까요? 유두암에 비해서는 발생률이 낮은 반면 수질암, 미분화암에 비해서는 흔한 편이거든요. 대개의 암이 그렇듯 조기에 발견한다면 치료가 쉽지만, <갑상선여포암>은 양성과 악성의 구분이 쉽지 않은데다가 유두암에 비해 암의 성장이 빨라 예후가 좋지 못한 사례들도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갑상선암은 유두암인지 여포암인지 여부에 상관없이 통털어 질병분류코드(상병코드) <C73 갑상선의 악성 신생물>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C73코드는 개인보험의 암진단비(암수술비,암입원비 등 포함)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죠.

 

C코드는 표준질병-사인분류에서 "암"에 해당하는 질병에만 주어지는 코드로, 암진단비 가입 금액의 100%를 지급 받을 수 있는 코드에 해당합니다. 단, 예외적으로 C73과 C44는 100%가 아닌 20%만 지급 됩니다. 보험 상품에 따라 지급률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어떤 보험에서도 갑상선암은 암진단비 가입 금액의 100%를 지급 하지 않도록 약관에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보상 실무적으로는 <갑상선여포암>이지만 암진단비 가입 금액의 100%가 지급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암이 갑상선만이 아닌 임파선(림프절) 등으로 전이 되었을 때가 바로 그러한 경우입니다.

 

갑상선암이 임파선 등으로 전이 되었을 시 C73 외의 다른 C코드의 부여가 가능하기도 한데요, 주치의들은 수백 수천여가지가 되는 질병분류체계에 대해 모두 알 수 없기 때문에 독립 손해사정사들이 사안을 검토하여 올바른 질병분류코드를 부여 할 수 있도록 잡아 줍니다. 또한 다른 C코드로 진단이 수정 가능하다면 보험사에도 암진단비 가입 금액의 100% 지급을 주장해 볼 수 있겠지요.

 

다만 전이가 있다 하더라도 모든 갑상선여포암이 암진단비 가입 금액의 100%를 지급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치의와 의학적인 검토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야 하며, 이후 보험사를 설득하는 작업도 만만치 않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또한 보험의 가입 시기, 약관의 내용에 따라서도 진행 가능 여부가 엇갈릴 수 있구요.

 

 

 

 

그렇다면 암진단비 가입 금액의 100%를 지급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는 어떻게 알아 볼 수 있을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 보상마스터즈의 상담 신청서를 이용하시거나 대표번호로 연락 주세요. 내용을 검토하여 진행 가능 여부를 무료로 상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