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화된 식습관과 더불어 보편화된 내시경 검사의 영향으로 대장용종 및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지고있습니다. 대장에는 여러가지 종양이 발생할 수 있는데 종양이 조직검사 결과 악성으로 확인되면 대장암 진단이 내려지고 선암종으로 확인되면 대장제자리암이나 대장상피내암 또는 대장점막내암 등으로 진단됩니다.
많은 분들이 암보험을 가입하고 계시고 대장암 진단을 받게되면 보험사로부터 암보험금 100%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만 오늘 우리가 다뤄볼 대장점막내암 진단의 경우 보험사로부터 암보험금 전액 지급이 거절될 확률이 높습니다.
대장점막내암 vs 대장제자리암(상피내암) 어떻게 다를까?
대장점막내암의 질병코드는 C18, C19, C20으로 암세포가 대장의 상피층을 뚫고 나가 점막층까지 침범한 상태이고 대장제자리암의 질병코드는 D01, D01.1, D01.2로 암세포가 상피층에만 국한되어있는 상태로 이 둘은 엄연히 다른 병기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암보험 약관상 C코드는 암보험금 전액이 지급되는 반면 D코드는 암보험금의 일부만 지급됩니다. 문제는 대장점막내암의 경우 암을 구분할 명확한 의학적 분류체계가 존재하지 않아 진단하는 전문의에 따라 C코드가 진된되거나 D코드가 진단되는 혼선이 빚어지고있는 실정으로 설령 C코드를 진단받은 진단서를 보험사에 제출한다할지라도 보험사측은 대장점막내암을 C코드로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자체 협력의료기관에 자문을 통해 D코드에 해당하는 암보험금만을 지급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점막내암 암보상은 반드시 명확한 질병분류체계적·의학적 검토를 통해 일반암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케이스인지 여부와 암보험금 전액 지급 가능성을 함께 알아보셔야합니다. 보상마스터즈로 문의주시면 그 가능성 보상전문가가 친절하게 무료상담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