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세포종은 양성도 암보상 가능성 있다! |
소비자들은 특정 상품, 서비스 등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바라는 기대심리를 가지기 마련입니다. 보험에 대하여도 '내가 이만큼의 보험료를 납입해 왔으니까'라던가 '중한 질병이니 보험금도 더 많이 나오겠지'라는 기대심리를 갖는 것이 보통이지요.
물론 이는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이기에 보험이 모든 기대심리를 충족 시킬 수는 없지만, 보편적인 기대심리에 부응하고자 하는 지향은 있습니다. "중한 질병은 보상도 중하게" 암이나 뇌졸중, 심근경색에 진단비 상품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 그 일종일겁니다.
성상세포종 환우 및 그 가족분들은 암보험금을 보상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를 갖는 것이 보통입니다. 일단 다른 부위도 아닌 뇌에 발생한 종양이고, 증상이나 치료 경과 등의 위험도를 놓고 봐도 암에 뒤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충분히 암보험금에 대한 기대심리가 생길법 합니다.
그러나 실제 보상 현황을 살펴보면 성상세포종의 다수는 암보험금이 아예 지급되지 않거나 기대한 금액의 1/10 수준으로만 지급되고 있습니다. 성상세포종 가운데는 조직세포가 악성(암)이 아니라 양성으로 분류되는 종들이 있는데, 양성인 성상세포종은 암으로 인정 할 수 없다는 것이 보험사의 주장입니다.
양성인 성상세포종은 악성인 성상세포종에 비해 비침윤성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비교적 예후가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성상세포종 내에서 비교하였을 때 비교적 예후가 좋은 편인 것이지 다른 양성 뇌종양과 비교 하였을 때는 불량한 종에 속하며, 다른 신체 부위의 양성종양과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대표적인 양성종양이라고 하면 갑상선결절, 난소물혹, 대장용종 등을 들 수 있는데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거나 신경학적 후유증을 초래 할 수 있는 성상세포종과는 결코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험사에서는 성상세포종을 일반 양성종양과 동일시하여 암보험금을 심사하고 있으니, 이는 단순히 소비자의 기대심리에 어긋난 정도가 아니라 보상의 형평성에 어긋나는 처사라고 볼 여지가 다분하지요.
성상세포종은 과거 양성, 악성을 구분하지 않고 암으로 분류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현재는 모든 성상세포종이 암으로 분류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양성 중에서도 암으로 보아야 타당한 사례가 있음에도 보험사에서 이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보상마스터즈에서는 각 성상세포종을 암으로 보상 청구 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무료로 검토해 드리고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성상세포종의 확실한 보상 범위를 확인하셔서 손해를 미연에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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