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이형성증후군, 암보험금 전액 보상 가능하다! |
"언제 닥칠지 모를 불의의 사고, 질병에 대비한다"는 것은 보험의 가장 기본적인 취지입니다. 그리고 보험은 "큰 질병은 크게 보상한다"는 형평성의 과제를 떠안고 있습니다. 암이라던가 심질환, 뇌질환에 대해 진단비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도 그 맥락에서 비롯된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암으로 볼 것인지 여부가 불분명한 질환의 보상은 어떨까요? 혈액암 인정 여부가 불분명한 <골수이형성증후군>이 바로 그러한 문제에 부딪혀 있습니다.
골수이형성증후군은 골수가 비정상적인 혈액세포를 생산해 내는 질환이죠. 어느 한가지 혈액세포에 이상이 발생한 것이 아니라 혈액세포를 생산해 내는 골수의 문제이기 때문에 빈혈 같은 적혈구 관련 증상이나 출혈 같은 혈소판 관련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면역력 저하로 마치 백혈병과 유사한 심각한 증상에 이르거나 아예 백혈병으로 병이 이행 되는 경우도 더러 있지요.
이처럼 혈액암이라 볼 수 있을만큼 난해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골수이형성증후군은 암보험에서 보험금 전액이 아니라 일부만 지급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질병분류코드에 있습니다.
한국 의료체계에서 "암"으로 인정되는 질병들은 질병분류코드를 "C"로 기재하고 있습니다. 백혈병을 위시한 혈액암들은 C81~C96의 코드로 분류 되어 있습니다.
반면 골수이형성증후군의 질병분류코드는 D46입니다. D46은 종양성질환 분류 중 암이 아닌 "경계성종양"에 해당하는 분류입니다. 경계성종양이란 암은 아니지만 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다소 애매한 분류에 해당하는데, 암보험에서는 이를 보험가입금액의 100%가 아닌 10% 내지 20%의 일부만 지급하거나 면책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질병분류코드는 방대한 양의 질병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지침이지, 각 질병 고유의 위험도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골수이형성증후군 가운데는 일반적인 암의 위험도에 상당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으며, 이에 대하여는 암보험금의 전액이 지급 되어야 타당합니다. 큰 질병은 크게 보상하는 것이 암보상의 과제인만큼, 골수이형성의 보상도 질병분류코드만을 따질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위험도를 따지는 것이 보상의 형평성에 부합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골수이형성증후군은 의료조사를 통해 암에 준하는 위험도임을 입증할 시 암보험금의 전액을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보상마스터즈에서는 암보험금 전액 보상 가능 여부를 무료로 검토해 드리고 있으니 상담을 통해 여러분의 진정한 권리가 무엇인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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