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리암 암보험금 무조건 일부지급될까?
제자리암과 상피내암
제자리암(점막내암) vs 일반암
제자리암은 암의 초기, 병기로 구분짓자면 '암의 0기'에 해당하는 암으로 종양이 장기의 가장 바깥 부분인 점막까지 침범하였으나 점막하층까지는 도달하지 못한 상태로 점막내암이라고도 부릅니다.
반면 악성종양, 즉 암은 종양이 점막하층까지 침범된 상태를 말합니다.
제자리암으로 진단받고 보험사에 암보험금을 청구하였지만 보험료의 일부만 지급하겠다고
통보한 보험회사, 그 이유는?
보험약관에 따라 악성종양에 대한 암보험금 지급률은 100%이지만 상피내암의 경우 소액암으로 분류해 전체 가입 금액의 10%~20%만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종양의 종류 |
암보험금 지급률 |
악성신생물(악성종양=암) |
100% |
제자리신생물(상피내암) |
10%~30% |
양성신생물(양성종양) |
면책 |
행동양식 불명 또는 미상의 신생물(경계성종양) |
10%~30% |
제자리암 암보험금 청구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쟁점은 제자리암을 일반암으로 볼것인가 상피내암으로 볼것인가에 대한 것으로 보험사는 제자리암을 상피내암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자리암과 상피내암은 모두 조기암에 해당하는 것은 맞으나 엄밀히 따져보면 둘은 서로 다른 병기에 해당합니다. 상피내암은 제자리암과 마찬가지로 종양이 점막하층까지 전이가 안된 0기 상태의 암이지만 점막중에서도 가장 외곽의 상피층에만 종양이 발생한 상태로 제자리암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자리암을 상피내암으로 진단할 것인지 일반암으로 진단할 것인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금의 지급률에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보험사로부터 제자리암이라는 이유만으로 암보험금 일부만 지급받으셨다면 보험사의 결정에 그대로 수긍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보상마스터즈에서 일반암으로 인정 가능성이 있는지, 암보험금 전액 지급받을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무료 검토 및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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