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이형성증은 자궁경부암을 발생시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 HPV에 의해 자궁경부의 세포와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상태를 뜻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이형성증에서 상피내암, 그 다음 자궁경부암 순서로 진행되는데 여기서 정상과 종양의 중간 단계를 이형성증이라 하지만 세포가 비정상적이기 때문에 종양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 1단계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고 정기검진을 통해 경과 관찰만 하게 됩니다.
그리고 2단계 중등증인 경우 냉동 치료 및 레이저 치료, 전기 절제술 등의 치료방법이 시행되며, 3단계 중증일때는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자궁 절제술 등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상황일때 HPV 보험금 갈등 상황이 생기게 되는걸까요?
먼저 N87.2라는 코드가 문제가 됩니다. 해당 코드는 보험 약관 규정에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험약관을 잠시 살펴보면 악성종양/ 100% 지급 /C00~C97 상피내암/10~20% 지급/D00~D09 양성종양/지급하지 않음/D10~D36 경계성종양/10~20% 지급/D37~D48 이렇게 규정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1단계~3단계로 악성도를 분류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LSIL 혹은 HSIL로 분류됩니다. 즉, N87.2 코드로 진단을 받았다 하더라도 D06 코드로 인정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입증해야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전문지식을 뒷받침으로 서류를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손해사정사에게 위임하여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사 보상마스터즈에서는 HPV로 인해 자궁경부이형성증으로 진단을 받고 보험금 청구로 인해 갈등을 겪고 계시거나 청구 전 준비해야하는 서류를 알아보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