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은 대장암으로 발전하기 전단계에 해당하는데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암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기에 발견 즉시 제거를하는게 좋은데요 그 중에서도 고이형성 선종은
대장암은 아니지만 제거하지 않을 경우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종양에 해당합니다. 보험에서 암으로 인정하는 종양은 병리조직검사상 악성종양(암)으로 진단된 경우에 한하며 암보험금 전액을 지급하도록 약관을 통해 규정하고있습니다.
반면 조직검사상 경계성종양으로 진단받으면 암보험금 지급률은 일반암의 20%이고 양성종양은 면책 대상입니다. 고이형성 선종은 질병코드 D12.5가 부여되는 양성종양입니다. 양성종양은 암이 아닌 종양으로 제거 후 회복이 가능한 종양이지요.
따라서 양성종양 진단을 받은 고이형성 선종의 경우 원칙대로 암보험금 지급 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외는 존재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선종은 암의 전 단계에 해당하므로 종양의 발생 위치, 크기, 환자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했을 시
제자리암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있는 사례들이 존재합니다. 초기 암에 해당하는 제자리암으로 인정받은 고이형성 선종의 경우 보험금 지급 약관에 따라 암보험금의 20%를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보다 적극적으로 내가 진단받은 고이형성 선종의 암보상 가능성을 검토해보셔야합니다. 보상마스터즈에서 무료로 검토해드리겠습니다.
